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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ter Life

[자기개발] 어느 곳에나 '사람'이 중심이다

by 장꿀벌 2022.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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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언제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인맥이 사회생활에서 중요하다, 인맥이 전부다. 뭐 이런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AI가 발달하고 있지만 아직 우리 사회에서는 ‘사람’이 모든 분야에 투입되고 있다.

회사에서의 생활이던, 일상생활이던, 투자던 우리는 아직까지 사람들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렇기에 다른 어떤 요소들보다도 사람의 감정과 심리 속으로 들어갈 필요가 있다.

물론 기본적인 베이스도 없는 상태에서 감정과 심리 속으로 들어가는 것은 무리가 있을 수 있겠으나, 기본 베이스만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사람을 통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다.

 쉽게 풀어보면 우리는 언제나 ‘사람’에 대한 선호를 가지고 살아간다. 그 정도의 차이일 뿐이지.

기본 능력이 비슷하다면 ‘사람’ 자체가 중요한 기준과 요소가 될 수 있다.

같은 능력이라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 가깝다고 느끼는 사람, 우상 등과 같이 우리는 내가 선호하는 ‘사람’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

 이런 ‘사람’을 어떤 방식으로 구할 수 있을까?

내가 원하는 역량을 가진 ‘사람’을 어떤 방법으로 내 사람으로 만들 수 있을까.

나는 두 가지 방법을 제시하려 한다.

  • 첫 번째는 사람의 역량을 키워내는 것.
  • 두 번째는 대상의 심리 속에서 나를 가깝게 인식하게 만드는 것.

이 두 가지 방법이다.

먼저 첫 번째 방식은 상대의 역량을 끌어올리면서 그 사람을 감화하게 만드는 방법에 가깝고, 상대의 역량이 증가하면서 나에게도 이득이 되는 관계에서 이런 방법을 선호한다.

예시를 들자면 이런 예시가 있을 수 있겠다.

 구직을 하기 위해 면접을 보러 다니던 중 한 스타트업 기업에 면접을 보러 간 적이 있었다.

해당 스타트업 기업은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및 벤처 캐피털을 통한 창업을 지원하는 회사였는데, 면접을 보러 간 자리에 대표이사분이 나오셔서 직접 면접을 보셨다.

취준생 한 명의 역량을 이끌어내는 일에도 관심을 가지고 상대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내기 위해서 배려해주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

업의 특성상 고객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발휘하기 위한 방식이 그런 모습으로 비치어진 것일지도 모르지만,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고 여유 있게 만들어주는 모습이 정말 닮고 싶은 모습이었다.

처음 만난 청년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내고자 하는 모습을 보면서 타인의 이야기를 만들어주고, 다듬어주는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요소는 이런 부분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면접이었다.

타인에게 말을 하는 방식은 상대를 하여금 편안하게 만들 수도, 좌불안석으로 만들수도 있다.

따뜻하고 여유 있는 말투와 방식은 상대를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로 유도해 상대의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두 번째 방법은 문득 이유 없이 연락하는 것이다.

적당한 관계가 이미 만들어져 있으면 어느 정도 주기를 두고 그 사람이 생각날 때마다 연락하는 방법이다.

‘그냥 출장 가는 길에 대구를 지나가고 있어서 연락해봤어. 요즘 잘 지내지?’

이렇게 안부 연락을 하면 상대는 이 사람이 어떤 용건이 있어서 나에게 전화를 했을까? 하고 고민하고 긴장하게 되는데, 정말 아무런 일 없이 안부만 묻고 연락을 끊는 사람에게 보통 호감을 느끼게 된다.

우리 사이가 그만큼 친한 관계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인데, 이렇게 친밀감을 느끼게 되면 관계에서의 거리가 좁혀지게 되면서 심리적인 장벽도 허물어지게 된다.


 ‘사람’은 사회에서 언제나 중요한 요소였다.

물론 과거에 비해서 많은 부분이 변화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우리 주변의 사회는 ‘사람’으로 가득하다.

보이지 않는 모니터 너머에도 사람이 존재하고, 바로 내 옆에 내가 아끼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그렇기에 우리는 사람을 배워야 한다.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방식으로 의사결정을 하는지 우리는 파악해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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