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내외동 대형 루프탑 카페 “헤이브”

안녕하세요!

장꿀벌입니다 :) 요즘 비도 자주 오고 그래서 저는 한동안 정말 힘들어했었거든요. 장마가 얼른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방문해본 카페는 김해 내외동에 있는 카페인 헤이브입니다!

헤이브는 김해의 일반적인 루프탑 카페들과는 다르게 김해에서 도심지로 분류되고 있는 내외동에 있어요!

상세위치는 거북공원 맞은편의 경보건물 17, 18층입니다!!

 

헤이브는 18층을 노키즈존으로 분류해두고 있으니 아이들과 오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상업용 사진을 촬영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셨나 봐요. 그 부분에 대해서도 기록이 되어있네요.

오픈은 10시, 마감은 자정까지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거 같네요~

들어가면 귀여운 베이커리와 바가 나와요! 주문부터 먼저하고 자리를 잡아달라는 안내가 있으니 참고하셔서 움직이시면 되겠네요!

헤이브는 높은 층을 활용한 넓은 창을 활용한 인테리어 구조로 되어있어요.

그러한 것들을 제외하면 대부분 화이트, 브라운 계열을 통한 모던함과 안정감을 함께 추구하는 카페였어요!

우선 17층의 자리들이나 분위기부터 말해볼게요!

17층은 두 가지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는데, 위에 사진들에서 보이는 브라운과 화이트를 활용한 인테리어로 내부를 장식하는 것과 동시에 벽 쪽에 있는 넓은 창을 이용해서 소파와 함께 편안한 시티뷰를 볼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어요!

 

저의 경우에는 이쪽의 시티뷰가 제가 어릴 적부터 살았던 지역이 보이는 위치로 되어있어서 김해에 살지 않는 여친님에게 제가 어디서 살았는지 어디가 좋은지 등등 그냥 김해 이야기하기 좋더라고요. 그런 장점이 있었어요!

 

야간에는 시티뷰도 꽤 볼 만 할 텐데, 저희는 야간까지 있을 생각은 없었기에 시티뷰를 보면서 수다수다하다가 올라갔어요!

 

이제 18층의 분위기를 이야기해볼까요!

헤이브 18층은 루프탑과 실내의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17층이 소파를 제외하면 비교적 딱딱한 의자로 구성이 되어있었다면, 18층의 실내는 편안한 좌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쪽 좌석은 실내에서 루프탑을 구경할 수 있도록 큰 창으로 벽이 세워져 있고, 그 밖으로는 루프탑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비가 오는 날에 헤이브를 방문하게 되어서 비가 오는 날의 헤이브를 찍게 되었어요!

비 오는 날 루프탑에서 사진을 찍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경험이었어요!

실내에서 바라보는 루프탑의 모습!

비 오는 날에 사진도 언제나 재밌네요. 사진 찍는 거 너무 좋아요 :)

별거 안 넣더라도 이런 사물들을 가지고 사진 찍는 재미가 있었어요

사람들이 더 적었다면 더 다양하게 찍었을 텐데, 저희가 왔을 때도 의외로 사람들이 꽤 있어서 조금 사진 찍는 거는 아쉬웠어요.

야간에 방문하면 루프탑의 예쁜 모습을 다시 한번 촬영 할 수 있을까 기대가 됩니다. X0